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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매혹적인 마스터피스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발매..!!
All That Masterpiece Series(올 댓 마스터피스 시리즈 2 for 1)
시대적 분기점이 된 원조 펑키 밴드 !
『사랑과 평화』의 변화와 진통을 증언하는 3집과 4집
올 댓 마스터피스, 사랑과 평화 (3+4)
* 디지털 리마스터링 / 초호화 가사집 포함된 2 for 1 *
3집의 빅 히트곡 <울고 싶어라>와 4집의 빅 히트곡 <샴푸의 요정>은 ‘펑키’와 ‘퓨전 재즈’라는 장르적 이질감만큼이나 음악질감이 확연하게 다른 노래들이다. 이처럼 「사랑과 평화」의 3집, 4집은 80년대가 마감되고 90년대를 맞이하기 직전, 록음악계가 겪었던 혼란과 변화를 대변하는 앨범들이다. 비록 앨범 발표 때마다 겪었던 멤버 교체의 상흔은 선명하지만 「사랑과 평화」는 지금도 국내 최장수 록그룹으로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