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힙합 레전드, 스눕 독(Snoop Dogg)
11번째 정규 앨범 《Doggumentary》.
웨스트코스트 힙합계 큰 형님 스눕 독(Snoop Dogg)의 11번째 정규 앨범 《Doggumentary》 국내제작발매반.
총 21곡이 수록된 《Doggumentary》는 스눕 독 특유의 나긋나긋하고 멜랑꼴리한 랩 스타일과 슈퍼 메가급 동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데이빗 게타 (David Guetta), 티-페인(T-Pain), 위즈 칼리파 (Wiz Khalifa), 칸예 웨스트 (Kanye West), 존 레전드 (John Legend), 알 켈리 (R. Kelly) 등 최고의 실력과 스타일을 갖춘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리얼 뮤직!
특히 《Doggumentary》의 첫 싱글인 ‘Sweat’은 웨스트 코스트 힙합계의 대부 스눕 독과 세계 최고 의 DJ 데이빗 게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 미리 공개되었던 ‘Sweat’의 오리지날 버전 ‘Wet’을 들은 데이빗 게타는 직접 스눕 독에게 러브콜을 보내왔고, 원곡에 특유의 일렉트로닉컬한 임팩트를 가미해 더욱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곡은 영국 윌리엄 왕자의 총각 파티를 위해 만들었다는 스눕독의 깜짝 발언으로 인터넷 상에선 일찍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앨범의 타이틀인 《Doggumentary》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앨범은 첫 기획부터 녹음작업, 미국에서의 발매, 그리고 팬들에게 반응을 얻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스눕 독의 트위터를 통해 다큐멘터리처럼 중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계에서의 오랜 커리어를 끊임없이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자 했던 스눕 독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