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 - 2집 /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장미
판매가 15,000원  할인내역
할인내역 15,000 원
기본할인 4,000 원
판매가 11,000 원
할인가 11,000
적립금 110원
27%
할인쿠폰 바로 할인받는 12.8%쿠폰  
프로모션코드 바로 할인받는 0% - 코드
무이자할부
리스뮤직 무이자 할부행사 X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SNS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싸이월드 마이피플 
배송비 택배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아티스트 사랑과 평화
발매일 2012.01.19
제작사 예전미디어
레이블 킹레코드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9009295033
수량
총 상품금액 11,0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한국 1세대 그룹사운드의 상징 ‘사랑과 평화 2집’이 처음으로 CD로 발매된다.

전작의 대대적인 성공에 이어서 나온 사랑과 평화의 두 번째 음반은 전작의 틀을 거의 그대로 다시 가져온다. 훵키하고 빠른 “얘기할 수 없어요”뒤에 바로 이어지는 블루스-가스펠풍의 “내 진정으로”는 전작의 “한동안 뜸했었지”-“노래여 퍼져라”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피아노 협주곡 제1번/엘리제를 위하여”는 “운명”과 “여왕벌의 행진”을 의식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두 번째 음반은 데뷰작의 떠들썩한 분위기를 좀 더 정제되고 세련되게 풀어낸 동시에 전작의 날카로운 그루브를 온전히 옮겨왔다는 데에서 차이점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연주곡이 무려 네 곡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들이 가진 ‘연주인으로서의 자신감’을 엿볼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막간곡 같은 “축제”를 지나 등장하는 “솔바람”은 전작의 “뭉게구름”을 보다 상쾌하게 변형시킨 듯한 빼어난 곡이다. 그러나 이 음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비가 내리네’로서 , 길고 끊임없는 즉흥연주와 간간이 섞이는 희미한 보컬, 싸이키델릭한 오르간의 연주는 재즈의 감성과 더불어 ‘프로그레시브’의 흔적마저 품고있는 이들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음반은 실질적으로 사랑과 평화의 짧고 굵은 절정기를 대변하는 음반이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얘기 할 수 없어요
2. 내 진정으로
3. 축제
4. 솔바람
5. 장미
6. 그대만 보면
7. 비가 내리네
8. 소녀
9. 할미새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