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과 같은 상태.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Sunday2pm"
Outsider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신생 레이블 "Blockbuster Records" 그 첫번째 주자로 Sunday2pm의 "Twodeckz & Deffinite"이 나선다. 2005년 4월, Sunday2pm EP 앨범 [Auditio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1년 6개월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돌아온다.
호주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Twodeckz과 Deffinite & 지백 듀오로 구성된 3인조 힙합팀 Sunday2pm에서 1MC & 1Producer 프로젝트로 나오는 이번 앨범은, 신기에서 이름을 바꾼 "Deffinite"과 Producer인 "Twodeckz" 둘의 합작 앨범이며, 오랜 작업 기간을 통해 응집된 13트랙, Twodeckz present Deffinite [D-code]로 10월 11일 발매 될 계획이다.
▷ Blockbuster 첫번째 타자, Deffinite [D-code]
다양한 시도와 조합이 이끌어낸 "Deffinite"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바탕으로 재치넘치는 가삿말과 독설적인 메세지들이 가득 차있는 앨범 [D-code]는, 듀오 MC 체제의 "Sunday2pm"에서의 영역과 활동의 틀을 벗어나 솔로 랩퍼 "Deffinite"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러한 "Deffinite" 본인의 발전과 변화를 평가받기 위해 랩 피쳐링을 최소화하고, 멜로디 메이킹과 보컬링을 비롯한 훅 메이커로서의 역할까지 직접 소화해냈다.
Sunday2pm의 멤버, 호주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Twodeckz가 전곡의 프로듀싱을, Blockbuster Records의 Speed Star. Outsider와 란동, 팀 멤버 지백의 피쳐링을 비롯 Hooligan, Outsider 등의 앨범에서 화려한 스크래칭을 들려준 DJ KubiX가 참여했다.
▷ Deffinite, 그의 화려한 플로우의 향연.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감을 이겨내려 달리는 총알기차, Bullet Train', '난 니가 싫어' 녹음 작업 중 관계자에게 신물이나 쓰게 된 'I hate you', 냉소적인 시각과 화려한 플로우의 절정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D-code', 국내 속사포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Outsider와의 콜라보 'Curse Fight' 등 Deffinite 특유의 생동감있는 플로우와 화려한 스킬이 트랙 골고루 담겨있으며, 특유의 냉소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때로는 자극적인, 때로는 유쾌한 감성을 풀어놓는다. 팀 멤버 지백과 함께 한 Breakdown, One Soulstar pt.2 또한 주목해볼만한 트랙.
자료 제공_ Blockbuster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