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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메스니 그룹의 보컬 필립 해밀턴과의 만남,
베이시스트 론 카터와의 협연으로 화제!!
디멘션의 앨범 제작 참여로 한층 더 다채롭고 세련된 멜로디 구현!!
일본 최고의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의 참여로 화제가 된 아오키 히카리의 첫번째 앨범. 밀라노에서 재즈를 접한 후, 뉴욕으로 건너간 아오키는 팻 메스니 그룹의 보컬인 필립 해밀튼의 제자가 되어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에는 라이브 활동을 해 오며 실력을 쌓았다.
이번 1집 앨범에는 영화 [Snatch]의 삽입곡으로 최근 팝 팬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는 더스티 스프링필드 원곡의 [Spooky], 독일에서 히트한 곡 [Indigo Blues]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Bill Withers의 노래로 친숙한 [Just the two of us]를 선곡하여 히카리의 강점인 유럽적인 색채를 살려 편곡하였다.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는 디멘션의 참여로 다채로운 사운드가 구현되었고, 비트가 가미된 강렬한 템포의 스타일부터 라틴 풍의 스타일까지, 이 모든 것들을 “클럽 재즈 스타일”로 폭넓게 표현하였다.
아오키 히카리는 밀라노 라이브 하우스 ‘까뽀리네아’에서 재즈를 들으며 보컬을 꿈꾸고, 이후 유럽에서 뉴욕으로 건너갔다. 팻 메시니 그룹의 보컬 필립 해밀튼을 만나 독자적인 스타일리시한 창법을 익혔다. 2004년 10월 27일 첫 번째 앨범 「Indigo」를 발매하였는데, 사운드는 약동감있는 비트를 선보이는 한편, 여유로운 느낌의 라운지 계 음악, 라틴 스타일의 음악, 발라드 등 클럽 재즈로 통일되어 있으면서도 다양한 세계관을 보여 준다. 또한 2004년 10월 12일 Hills Bread Factory 까페에서 유명한 베이시스트 론 카터와 협연을 하였다(2005년 7월 20일에 발매된 DVD 「Quiet Jazz Night Aoki With Ron Carter」에서 볼 수 있다). 그 후 2011년 11월 30일에 O-TOWN Jazz 레이블에서 2번째 앨범 「Charlotte Street」를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