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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갈매기 앨범’. ECM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기존의 퓨전 재즈에 상큼한 라틴 소스를 곁들였다. 그룹 송인 첫곡 Return to forever부터 터져 나오는 플로라 퓨림의 보컬은 원초적이고 관능적이며 칙 코리아의 투명한 일렉트릭 피아노, 귀재 스탠리 클락의 베이스 연타, 조 파렐의 신선한 플루트, 에어토 모레이라의 화려한 드러밍 등은 퓨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칙 코리아의 일렉트릭 피아노가 전면을 채운 가운데 펼쳐지는 이 앨범의 연주는 지금까지도 그의 대명사로 "Return To Forever"라는 등식을 성립시킬 만큼 강렬한 것이였다. 퓨전뿐 아니라 전체 재즈사를 통해 최고의 찬사를 누린 세기적인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