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리스너들에게 정통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그 어떤 음악보다 시원함과 더 큰 청량감으로 충만한, 한달여 이상의 믹스와 마스터링을 거친 사운드의 완벽함!! 프로듀서 임영범, Host MC 김재왕 두 멤버가 들려주는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계의 선두주자 Superise (수퍼라이즈) !
★ 2012년 여름을 쿨하게 열어줄 핫(HOT) 한 트랙들 !!
★ Club Octagon, Club Holic에서의 Album Preview 공연을 통해 이미 검증된 국내 No.1 일렉트로닉 뮤직 !!
★ Featuring: Baby Bu, San E, Lin.J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두주자, MDmusic Entertainment 의 2번째 프로젝트, Superise (수퍼라이즈) !
1. Run! (Feat. Lin.J & Grace)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PM 170 이상의 빠른템포의 곡으로, DnB (Drum and Bass) 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이다. 클럽씬에선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할 수도 있는 장르인 DnB를 당당히 Title로 선정하였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세계적인 트랙들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세련되고 강렬한 리듬에 올려진 시크한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리스너들의 중추신경을 쉴새없이 자극 시킨다. 같은 회사 소속의 여성 보컬 Lin.J 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의 음악만큼이나 강렬하고 신선하다. 올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싶다면 들어야할 필청 트랙.
2. Obsession (Feat. Baby Bu & San E)
랩퍼 Baby Bu 와 JYP소속 San E 의 랩 피쳐링이 돋보이는 트랙. 힙합리듬에 어우러진 Dubstep 사운드는 당신의 귀를 정신없이 몰아친다. 굵고 육중한 아날로스 신스의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랩퍼들의 날카로운 목소리는 이어폰을 귀에 꽂는 순간 머릿속에 있던 잡념들을 밀어내 버린다. 얼음처럼 차가운 선율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의 향연. 오묘함과 동시에 절묘함을 안겨주는 짜임새 있는 곡 구성은 이들이 왜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인가를 잘 대변해준다.
3. Hit The Ground
Electronic 과 Rock 의 공존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에 명쾌한 답을 주는 곡. 흔히 Rock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요소를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들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고수한채 Rock 의 파괴력을 덧입히는 재치를 보여주고 있다. 간결하지만 강렬한 기타리프가 특히 인상적인 이 곡은 일렉트로닉 뮤직 매니아뿐만 아니라 Rock 뮤직 매니아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곡을 듣는 순간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곳이 공연장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것이다.
4. Reembody
단순명료한 4비트의 댄스뮤직. Electro House 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로, Dub House 혹은 Dirty House 라는 일종의 파생장르이다. 때로는 잘빠진 신스로 때로는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베이스로, 때로는 댐핑감 넘치는 킥사운드로 당신의 댄스 본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극도로 절제된 보컬 라인이지만, 그 어떤 댄스곡들보다 더욱 댄서블한 곡이다. 다른 곡들도 마찬가지지만 Reembody 라는 곡은 특히, 제대로 갖춰진 사운드 시스템에서 큰 볼륨으로 감상해야 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중한 킥사운드에 몸을 움직이다보면, 당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이다.
5. Waver (Remastered)
앨범에 수록된 5곡 중 멤버 김재왕의 랩핑이 가장 돋보이는 곡이다. 청량감 넘치는 리듬과 균형잡힌 보컬 사운드가 박력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연장에서 듣는 댄스곡으로도 훌륭하지만, 5개의 트랙 중 감상용으로도 가장 적합한 곡이다. 빠른 스피드의 곡이지만 속도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신비로우며 때로는 아름답기까지한 정통 DnB 트랙. 아직까지 DnB 가 어떤 장르인지 모르겠다면, 가장 먼저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