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딸들의 Love Letter
-여나목 2집 - Only Jesus-
여나목의 두 번째 정규앨범 [only jesus]는 ‘사명’의 작곡가 이권희의 신곡 “주님만이”를 타이틀곡으로 수록했고 ‘야곱의 축복’ 작곡가 김인식의 새노래 “사랑하는 자여”를 축복 송으로 수록했다. 또한 ‘휘성’, ‘손담비’ 등의 대중음악 작곡가 Donnie J의 작, 편곡과 ‘MBC 위대한 탄생'의 편곡자 김민섭, 인디 힙합의 대표주자 1sagain의 편곡. 또한 온누리교회 문영재목사(주나목)의 프로듀싱으로 세련된 대중음악의 색깔과 예배 음악의 분위기가 잘 조화된 음반이다. 특별히 미국 Nashville 연주자 Dave Cleveland의 기타 연주와 이성렬, 강선우, 김현아, 유미란, 정지노 국내 최고의 뮤지션의 참여는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1집 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여나목(김도임, 김도연)’은 삶으로 예배하는 예배자이다. 이들은 친 자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어 음악적 호흡과 한 마음이 느껴진다. 1집 이후 4년 만에 나온 2집 음반 [Only JESUS]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고자 노력하는 여나목의 순수한 고백을 듣게 된다.
함께 여나목의 노래를 들어보자. 여나목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깊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가 나의 삶에 불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