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집 앨범에서는 사명의 작곡가 예수,아버지 시리즈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권희프로듀서와 함께 특별한 인연으로 작업한 내려놓음이라는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앨범의 8트랙은 본인의 자작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세상의 모든가치와 시선을 내려놓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삶을 통한 그의 고백이 한곡 한곡마다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한사람 만나기 위해 시작했던 발걸음을 돌아보니 어느덧 3년이라는 시산이 흘렀습니다. 사랑을 전하러 갔던 낯선 땅에서 뜻하지 않게 제 자신이 위로를 받고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받을때가 아니라 줄 때 나눌 때 더 행복하다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며 그 애뜻한 은혜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 갈라디아서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