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 그래미 수상!
총 6,500만장 이상의 세일즈!
“가장 성공한 트리오 그룹” – 美빌보드지
‘Queens of Pop’
◆◇◆◇ T L C ◆◇◆◇
그들이 어떻게 팝 음악계를 지배했는지
똑똑히 확인 할 수 있는 최강의 베스트 앨범
‘20’ The Greatest Hits
Ne-yo (니요)가 작곡과 코러스에 참여한 신곡 ‘Meant To Be’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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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R&B 전체를 대표하는 ‘Waterfalls’
CF 삽입곡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Creep’
베이비페이스의 부드러운 미드템포 튠 ‘Diggin' on You’
찰랑대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기분 좋은 ‘No Scrubs’ 그리고 신곡 ‘Meant To Be’ 등 총 14곡 수록 ~*~*~*~*~*~*~*~*~*~*~*~*~*~*~*~*~*~*~*~*~*~*
★ 새삼스럽지만 TLC가 역시 최고의 그룹이었음을 절실히 느끼게끔 만드는 베스트 컬렉션★
TLC는 단순히 여성 R&B 그룹의 테두리를 넘어 90년대를 상징하는 이름이라 말할 수 있다. 전세계 도합 6,500만 장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여성 그룹이 된 TLC는 하나의 역사로써 기록 되었고, 이는 좀처럼 새롭게 갱신되는 일이 없었다. 완성도, 그리고 혁신을 동시에 갖춰낸 사운드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고, R&B와 힙합을 자신들 나름대로 변형시켜내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그루브를 만들어갔다.
본작 ‘20’은 새삼스럽지만 TLC가 역시 최고의 그룹이었구나 하고 절실히 느끼게끔 만드는 베스트 컬렉션이다. 이는 격렬한 힙합/뉴잭스윙부터 촉촉한 R&B까지 TLC, 더 나아가 90년대 흑인음악의 모든 것을 집대성해낸 결과물에 다름 아니었다. 세 명이 함께 있는 것을 또 다시 볼 수는 없겠지만 반복청취를 통해 일단은 꾸준히 기억 속에 이 노래와 모습들을 간직하고 싶다. 단순한 '90년대 추억팔이' 정도의 차원을 넘어 시대를 각인시켜낸 곡들을 발표해온 그녀들이었다. 본 작은 TLC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베스트 앨범이고 따라서 그녀들과 함께 성장해온 세대들에겐 더욱 각별한 모음집이 될 것 같다.
TLC 같은 그룹은 앞으로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변했든 어쨌든 나는 10여 년 이상 그녀들의 노래를 계속 들어왔고 분명 앞으로 수십 년이 더 흘러도 마찬가지로 TLC의 CD를 듣고 있을 것 같다. ‘클래식’이란 이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