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즈씬을 중심으로 그 밖의 여러 장르의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재즈 피아니스트 황은정의 첫 정규 앨범 [The Ensemble].
귀국 후 다양한 연주자들과의 조화로써 표출되는 색채를 시도한 프로젝트이며, 재즈의 정통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스윙이라는 그림 안에 그녀만의 터치로 그려진 자유로운 선들과 색깔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Trio, Quartet, Quintet까지의 구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음악의 다양성과 최적화를 위해 여러 실력파 뮤지션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Blues부터 Bebop, Ballad까지 그녀가 직접 쓴 곡들과 편곡 또한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active 한 재즈 앨범!
1. Everything's changed but you
2. Cecil's blues
3. Small town
4. Where you belong to
5. I got rhythm
6. Luna by moonlight
7. Two strangers
8. Wynton's dilemma
9. Tap the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