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삶을 노래하는 '서초동 최과장’의 첫번째 미니앨범
샐러리맨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맞장구 칠 수 있는 소박한 가사가 특징인 ‘서초동 최과장’의 첫번째 미니앨범
[순환선 인생]은 직장생활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서초동 최과장’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하여 회사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앨범이다.
순환선인생이라는 타이틀에서 보여주듯 반복되는 직장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주경야락' 직장인밴드 콘테스트에서 BEST5 안에 드는 저력을 보여주며 뮤지션 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하며 최종결선 날과 같은 날 발매된 미니앨범.
10년차 베테랑 직장인이자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신인 뮤지션으로써 그의 행보를 주목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1, 출근길
이번 미니앨범의 인트로 곡으로 서초동 최과장이 출근길에 흥얼 거리는 멜로디를 피아노로 표현한 곡.
10년차 직장인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2, 순환선인생
2014년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대중의 관심을 끈 ‘순환선인생'을 리마스터링을 통해 훨씬 풍부하고 울림이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덜 마른 머리카락, 차가운 새벽공기, 그리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2호선 순환선 열차.
'서초동 최과장' 이 직접 작사, 작곡한 "순환선 인생" 은 평범하고 소박한 직장인들의 하루를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로 풀어냈다. 여기에 경쾌하고 밝은 기타사운드와 흥겨운 드럼비트가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들의 삶을 응원하는 '서초동 최과장'의 마음을 담아냈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우리내의 인생.. 주인공 보다는 조연에 가깝다고 느껴질 때쯤.. "순환선 인생" 은 누가 뭐래도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노래이다.
3, 한잔하자 김과장
힘들어하는 직장동료 김과장에게 최과장이 마음으로 써낸 곡으로 곡을 듣고 있노라면 연말분위기로 가득찬 밤거리를 오랜친구와 함께 걷고 있는 듯한 따스한 위안을 주는 곡.
4, 119
한 가지 술로만 일차까지 아홉시 전에는 집에 들어가자는 내용의 곡으로 밝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염원이 담긴 곡이다.
어쿠스틱 편곡으로 더욱 친근감 있게 느껴지는 119.
5, 사내커플
오랫동안 짝사랑해오던 김대리님의 결혼소식을 듣고 그녀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곡으로 직장내에서의 연애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곡
1. 출근길
2. 순환선인생 (Remastering ver.)√
3. 한잔하자 김과장
4. 119 (Acoustic ver.)
5. 사내커플 √
6. 한잔하자 김과장 inst.
7. 사내커플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