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2개 부문 수상작!
20년 동안 이어진 침묵의 시간 끝에 찾아온 ‘하나음악(푸른곰팡이)’의 수장!
‘조동진’이 빚어낸 ‘나무 같은 음악’,
조동진 6집 [나무가 되어]
오디오파일의 고음질 2LP 발매!
“음악 그 자체만으로 [나무가 되어]는
2016년을 가장 빛낸 앨범이다. 여전히 깊은 노랫말이 있고, 20년 세월을 담은 목소리에는
그리움과 쓸쓸함과 허무함 모두가 배어있다.
그리고 이 모두를 감싸는 놀라운 사운드 스케이프가 있다. 넓고 높고 아련하게 펼쳐지는
소리의 풍경에 나직이 울리는 조동진의 목소리가 더해지는 순간 [나무가 되어]의 세계는
그대로 더없이 아름답고 치열하게 완성된다.”
- 2017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학선
“그렇게 빨리,
또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을 줄 몰랐어.
기타를 집어넣는 데 10년,
다시 꺼내는 데 10년이 걸린 셈이네.”
- 2016년 겨울, 조동진
SIDE A
1. 그렇게 10년_5’44”
2. 나무가 되어_7’18”
3. 섬 안의 섬_7’51”
SIDE B
1. 1970_7’11”
2. 하얀 벽_5’33”
SIDE C
1. 향기_6’01”
2. 천사_5’56”
3. 이날이 가기 전에_5’14”
SIDE D
1. 그날은 별들이(Farewell)_8’21”
2. 강의 노래_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