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음악팀 '휴일의 아침'
피아니스트 '노영심(음악감독, 피아노연주, 작편곡)'을 비롯해, '이재준(작편곡, 녹음)', '최우혁(기타연주, 편곡)', '김정배(기타연주, 편곡)', '신지아(편곡, 보컬)’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연애시대]를 위해 뭉쳤다. 이들의 그룹명은 '휴일의 아침'. 그룹명처럼 '평화롭고 행복한 휴일의 아침'같은 음악을 만들며 모두가 Director 및 Arranger이다. 그들의 음악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할 때 중요하고 소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음악으로 연애시대를 채색해 나갈 것이다. 5월27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노영심 New Age Piano]에서 '휴일의 아침'의 연주를 통해 [연애시대]음악을 무대에서 맛볼 수 있다.
[연애시대]의 특별한 담백한 음악
노영심을 비롯한 '휴일의 아침'이 만들어 내는 음악은 이전의 드라마 음악과는 다른 특별한 감성이 있다. 기타, 퍼커션, 코러스, 피아노, 스트링가 주인이 되는 담백한 멜로디. 특별히 감정을 끌어내거나, 지나칠 정도로 감정적이지 않은 절제된 담담함. 마치 인생의 속도와 비슷한 느린듯한 속도감, 꽉찬 여백과 정교한 섬세함이 있다. 곱씹을수록 맛있는 드라마와 걸맞는 곱씹을수록 맛이 나는 음악이다.
주제곡 '만약에 우리'와 새로운 목소리 '진호'
'그때 너를 그냥 지나쳤다면 우리 지금 더 행복했을까?'라는 엄청난 인생의 화두로 시작하지만, 서정적이고 담담하게 음악을 풀어나가는 노래.
기타, 퍼커션, 코러스가 주를 이루고, 신인가수 '진호'의 청아한 목소리가 결정적인 특징을 만들어낸다. 완급조절과 호소력을 겸비한 가창력이 영상의 느낌을 더욱 더 잘 표현하고 있어 베일에 싸인 '진호'에게 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연애시대] 음악의 목소리 주인공들
주제곡 '만약에 우리','I'm still with you'의 '진호', '독백','After love'의 'MR-J', 타이틀음악 'Love is...','우린 이미 끝났는데'의 '신지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의 '스윗 소로우(Sweet Sorrow)'등 다양한 목소리로 OST를 장식하고 있다. 전반부의 드라마 전개 속에 잠시 선보였던 ‘조원선’의 목소리 등은 후반부를 장식할 새로운 음악을 기대하게 한다.
[연애시대] 음악의 든든한 서포터즈 뮤지션
타이틀음악 'Love is...'에 참여해준 '이문세'를 비롯하여, 윤종신, 정원영밴드, 한충완, 조원선, 밴드 BREMEN, 앙상블 SEBA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드라마 BG제공, 음악연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어 더욱 고급스런 음악을 채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