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전거’ 정규앨범 프로젝트의 완성
3인조 보컬 밴드 ‘세자전거’ 가 설레는 봄날의 감성을 담은 앨범 ‘춘(春)’ 에 이어서 쓸쓸한 가을 감성으로 빼곡히 채워진 ‘추(秋)’ 를 발매 하였다.
‘춘’ ‘추’ 가 만나 하나의 스토리를 담은 정규앨범으로 탄생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정규앨범은 ‘추(秋)’앨범의 발매로 완벽한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 되었다.
‘추(秋)’ 는 추억, 이별, 그리움 이라는 3가지의 감정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었는데, 장르도 발라드 부터 시작하여 시티팝, 포크 등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시도 하였다.
매 앨범마다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던 세자전거가 이번 앨범에서는 특히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쓴 모습들이 앨범 곳곳에 묻어있다.
‘추(秋)’ 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세자전거의 보컬이 돋보이며, 보다 섬세해진 터치의 연주와 화음의 앙상블은 이전 세자전거의 음악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느끼게 해준다.
진한 향수와 풋풋한 감성의 ‘옛날 노래’ 와 감동적인 보컬과 애잔한 가사가 인상적인 ‘왜 이제야’, 3명의 보컬 앙상블이 매력적인 ‘예전처럼 우리’
그리고 세자전거 스타일의 시티팝 ‘그냥 생각나서’, 80년대 감성의 발라드곡 ‘수많은 밤이 지나고’ 까지 가을과 쓸쓸함이라는 계절, 감성에 걸맞는 5곡의 트랙은
깊어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아련한 감정을 다시금 떠오르게 해준다
오랜시간 동안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자신들만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세자전거의 진가가 제대로 담긴 이번 앨범은 ‘춘(春)’ 과 ‘추(秋)’ 가 합쳐진 형태의
정규앨범 CD로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1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1. 옛날 노래
2. 왜 이제야
3. 예전처럼 우리
4. 그냥 생각나서
5. 내가 그린 그대 그림
6. 무슨 생각해
7. 기억에 스친다
8. 호구
9. 숨바꼭질
10. 처음 고백 (Bonus Track)
11. 여행 (Bonus Track)
12. 수많은 밤이 지나고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