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OST 음반 정식 발매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는 세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서른아홉을 앞두거나 보낸 이들에게 가슴 깊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해 온 '서른, 아홉'의 음반이 정식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강아솔의 '그때 우리가'를 비롯해 프롬의 'I was a fool', 최유리의 '이것밖에', 카더가든의 '꽃말', 슬픔과 혼란의 하루 속에도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아낸 휘인의 '너의 하루 끝에', 친밀하고 소중했던 존재와의 이별을 돌아보는 이야기로 2017년 발매된 원곡을 드라마 무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정준일의 '그랬을까 (서른, 아홉 Ver.)'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여섯 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스코어 음원 23곡까지 총 29개 트랙으로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포토북, 극 중 인물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난 네 컷 포토와 세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담아낸 포스트카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굿즈가 제공된다.
'서른, 아홉'은 매회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로 불안함과 긴장감이 가득한 서른아홉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이끌어왔다. 슬프지만 찬란한 세 여자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디테일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인생 드라마란 수식어를 얻은 '서른, 아홉'의 OST 음반은 4월 7일 발매되어 드라마의 진한 감동을 이어간다.
1. 그때 우리가 [강아솔]
2. I was a fool [프롬]
3. 이것밖에 [최유리]
4. 꽃말 [카더가든]
5. 너의 하루 끝에 [휘인]
6. 그랬을까 (서른, 아홉Ver.) [정준일]
7. 서른, 아홉 (Opening Title) [권영찬]
8. 우리는 서른아홉이다 [권영찬, 김동민]
9. Bonbon [김동민]
10. 보러 갈래요 두 송이? [권영찬]
11. 작약 (with Orchestra) [권영찬]
12. 말 같지도 않은, 어느 날 [권영찬]
13. 두 사람 [권영찬]
14. 시한부 [권영찬]
15. 달리기 [권영찬]
16. 사고는 아니잖아요 [권영찬]
17. 작약 (Piano Solo) [권영찬]
18. 악연 [권영찬]
19. 불편한 진실 [권영찬]
20. Woo hoo hoo [Lil FISH]
21. 솔솔파 [박민주]
22. 차이나타운! [박민주]
23. 천 밤, 또 천 밤, 또 또 천 밤… [김동민]
24. 우리들의 시간 [김동민]
25. 2000년, 고척역 [권영찬]
26. 친애한다는 말 [권영찬]
27. 버킷리스트 [권영찬]
28. 그리고 다음 해, 봄 [권영찬]
29. 삼성동, 효창동 그리고 고척동 [전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