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앙큼 캣우먼 변신! ‘사뿐사뿐’ 전격 발매
AOA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으로 5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캣우먼으로 파격 변신하고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을 발매했다. 올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AOA는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으로 AOA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각인 시키며 2014년 흥행 가도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사뿐사뿐’은 가요계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AOA가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세 번째 합작한 타이틀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으로, “너에게 사뿐사뿐 걸어가 장미꽃을 꺾어서 그대에게 안겨줄 거야 깜짝 놀래 줄 거야”라는 가사와 고양이의 살랑거리는 움직임을 본뜬 안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AOA표’ 음악을 완성한다. ‘사뿐사뿐’과 함께 인트로의 팬 송 ‘AOA’를 비롯, ‘여자사용법(Girl’s Heart)’, ‘단둘이(Just The Two of Us)’, ‘Time’, ‘휠릴리(Tears Falling)’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AOA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초 ‘짧은 치마’ 를 발표하고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 여세를 몰아 이들은 다채로운 AOA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으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