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재즈/펑키 라이브 밴드, INCOGNITO의 최신 앨범 INCOGNITO 황금기의 여성보컬리스트 Maysa의 컴백작!!
2002년 앨범 발매와 더불어, 한국 공연을 통해 국내 애시드 재즈 열풍의 불씨를 집힌 그룹!!
Tony Momrelle, Immani, Graham Harveyeh등이 참가, 인코그니토 역사상 최고/최강의 뮤지션을 맞이한 앨범!!
1979년 결성된 INCOGNITO는 실질적인 리더인 Bluey의 프로젝트 그룹성격이 강한 세계 최강의 애시드 재즈/펑크 라이브 밴드이다. 익명(匿名)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룹명 '인코그니토'는 그룹명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지 음악을 시도하고 싶다는 염원이 담겨 있다.
1981년 인코그니토의 명의로 발매된 첫 앨범 [Jazz Funk] 이후, 1980년대를 작사/작곡 및 타 아티스트의 레코딩 참가 등에 주력하며, 그룹으로서의 활동은 그다지 왕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1990년 초 런던의 전설적인 DJ이면서 인코그니토의 골수 팬인 Gilles Peterson이 자신의 레이블 Talkin' Loud을 통해 인코그니토의 앨범들을 발매하게 되는데, 특히 1991년 발매한 싱글 'Always There'가 영국에서 TOP10 히트하면서 The Brand New Heavies와 더불어 일약 애시드 재즈신의 중심적 존재로 발돋음하게 된다.
그 후 미국의 인기 여성 싱어 Maysa Leak를 퓨처링으로 맞이하여 1992년에 발매한 싱글 'Don't You Worry 'Bout a Thing'와 이 곡을 수록한 앨범 [Tribes, Vibes & Scribes]을 발매하게 되는데, 이 앨범이 크게 히트하면서 미국내에서 인코그니토의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된다. 이어 [Positivity(1993)],[100°and Rising(1995)]의 앨범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그 인기를 부동의 것으로 만든다.
그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1년에 1장씩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왔는데, 특히 여성 보컬리스트 Joy Malcolm을 기용하여 2002년 발매한 앨범 [Who Needs Love]의 경우, 한국에서도 라이센스 발매되었으며, 대망의 한국 콘서트 개최를 통해 국내 애시드 재즈 열풍에 불을 집히기도 했다.
그리고 [Who Needs Love]이후 첫 오리지널 앨범으로 발매되는 앨범이 바로 [Adventure In Black Sunshine]이다. 특히 본 앨범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인코그니토 최고 황금기의 여성 싱어 Maysa Leak의 복귀작이라는 점이다. 또한 Sade(샤데이)의 백 보컬리스트로서 활약하고, 2001년 앨범 [Life Stranger Than Fiction]이후 줄곧 인코그니토의 앨범에 참가하고 있는 Tony Momrelle와 ,앨범 [Beneath the Surface (1996)]이래 앨범에 참가하고 있는 미녀 여성 보컬리스트 Imaani가 참가하고 있다. 또한 인코그니토 황금기에 Bluey와 함께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하여 온 Graham Harvey도 작곡과 세션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미 본 앨범 발매(일본 선행 발매)를 앞두고, 일본 평단에서는 “인코그니토 역사상 최고/최강의 뮤지션을 맞이한 앨범”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