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김구, 정한종, 이창현, 강선우가 뭉친 새로운 개념의 밴드 V.E.I.L
드디어 베일을 벗는 V.E.I.L의 1집 [V.E.I.L]
현재 국내 음반시장에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R&B, Hip Hop 등의 블랙뮤직, 댄스 뮤직, 발라드에 경종을 울릴만한 새로운 장르의 밴드 음악!! 그 선봉에 나설 밴드 V.E.I.L(베일).
'Various Elements In Life'의 약어인 V.E.I.L은 그 멤버 구성원부터 "왜?" 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왜 이들이 뭉쳤을까?
90년대 한국의 아이돌 스타로 그 위상을 떨쳤던 Dearro(김원준), 댄스그룹 코요태에서 래퍼로 활동하던 Evil Monkey(김구), 시나위, 나비효과 등 록밴드에서 활동하던 Moda(정한종), 가요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N.D(이창현), 나비효과 출신으로 기타 세션맨으로 활동하던 Sun(강선우). 작년 10월 한 공연장에서 Dearro가 무대에 선 모습을 Moda가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밴드를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이 계기가 되어 뭉치게 된 이들은 3개월간의 곡 작업과 4개월여에 걸친 녹음 작업을 통해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Evil Monkey의 신나는 멘트로 시작하여 마치 캘리포니아 해변을 드라이브 하는 듯한 'First'를 시작으로 과거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Special', 관심 있던 여자에게 사랑의 최면을 건다는 재미있는 가사의 'Magic In The World', 신나는 8 beat 록넘버인 'One Two X' 그리고 애절한 미디움곡인 '이유' 등... 기존의 국내의 밴드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도 신선한 작품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