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경면주사로 쓴 부적이 아니라 음악으로 된 부적이라고 ?
사랑부적 -사랑을 실은 노래부적
부적 음악을 들으면 사랑을 이룬다…
나이 많은 사람들,혹은 중년의 아주머니들에게서나 흔하게 이야기 될 수 있는 역술이 이제는 신세대들의 문화 코드가 되었다.
이 이반은 아름다운 사랑을 구하고 흉을 멀리하기를 기원하는 역술을 음악에 결합시킨 음반이다.
이 사랑부적 음반의 곡들에 역술 불어넣고 음반 재킷용으로 부적을 그린 사람은 신문.방송을 통해 유명한 신세대 벤처 역술인 김 민정(www.kmj119.co.kr)원장이다 .
신세대 벤처 역술인이라고 알려진 김원장(고 2때 신이 내려 역술인이 됨) 과 기획 출시하는 이 음반은 영국의 Relaxation music 작곡가이며 기타 연주가인 Chris Glassfield의 곡 각각마다 김원장 그녀 자신만의 역술을 첨가하여 부적화 하였다.
예를 들면 각각의 곡들중 어떤 곡을 들으면 헤어진 이와 다시 만난다는 노래부적, 사랑을 고백하면 이루어 지게 하는 노래부적, 연인과의 교제와 여행 길에 희망의 운을 주는 노래부적 등 11개의 노래부적이 있다….
이 사랑부적에 사랑을 구하는 이들을 위해 음반을 들으면서 간절히 바라면 그것이 성취될 수 있도록 역술을 담았다고 한다. 일종의 마인드 콘트롤 효과가 아닐까?
게다가 사랑부적에는 노래로 된 부적 뿐만 아니라 김원장이 직접 신세대 감각으로 캐릭터 형태로 그린 부적이 들어있어 경면주사로 쓰고 그리던 부적에 다소 거리가 먼 신세대들에게는 부적에 대한 친근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반에 수록된 각각의 부적은 합심부:사랑을 찾게 하거나 부부가 되게 하는 부적, 애정증가 부:서로의 애정을 증가시켜주는 부적,외도 방지부:사랑하는 사람이 한눈 파는 것을 방지 하는 부적 ,애정 독점부:애인을 사랑을 한껏 받을 수 있는 부적, 화합부:사랑하는 이 서로가 언제나 사이 좋게 하는 부적 등으로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등 무슨 ***데이를 좋아하는 신세대 기호에도 딱 맞아떨어져 재미있는 음반이다.
부적:
원래 부적의 종류는 사용목적과 기능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주력(呪力)으로써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利)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 부적이고, 다른 하나는 사(邪)나 액(厄)을 물리침으로써 소원을 이루는 부적이다.
부적의 기원은 암각화에서 나타난 것처럼 원시시대부터 기원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통일 신라시대 처용의 얼굴로 역신을 쫓았다는 기록으로 보듯이 그 유래는 아주 깊으며 수 천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사연이야 어찌 됐건 한번쯤은 1조원의 역술 시장을 이루는데 한번쯤은 기여 했을 법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역술인 만 해도 45 만명이상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부적은 승려나 역술가, 무당들에 의해 만들어 진다.부적을 만들 때는 그 방법이 다양하겠지만 옜날에는 보통 여러 날 중에 택일하여 깨끗이 몸을 씻은 후 동쪽을 향하여 정수(淨水)를 올리고 분향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齒]를 딱딱딱 3번 마주치고 주문을 외운 후에 부적을 그린다고 한다. 글씨는 붉은 빛이 나는 경면주사(鏡面朱砂)나 영사(靈砂)를 곱게 갈아 기름이나 설탕물에 개어서 쓴다. 종이는 괴황지(槐黃紙)를 쓰는 것이 원칙이나 누런 빛이 도는 창호지를 쓰기도 한다.
(자료제공: 스플래쉬뮤직)
1. Golden Land
2. Plains Song
3. One Afternoon
4. Golden Day
5. Swan Song
6. Shadows
7. An English Rose
8. Shihiulettes
9. Inner Blue
10. Waiting
11. The Last Seren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