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마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 김동원의 첫 앨범
■ 사물을 바탕에 둔 퓨전음반의 명반으로 <길을 가다>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겠다. – 윤중강
■ 나는 그가 우리의 신명과 기운을 세계 보편적이면서도 새로운 음악언어로 창출해내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 김덕수
■ 그와 함께 음악을 하는 것은 ‘영감’ 그 자체이다. – 요요 마
1984년부터 마을풍물굿, 무속음악, 판소리 고법 등 한국전통타악과 음악이론을 두루 공부하였으며, 사물놀이 한울림(김덕수 사물놀이)에 재직하며 “사물놀이 이야기” 등 여러 권의 사물놀이 관련 어린이 그림책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01년부터 첼리스트 요요 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많은 공연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10년째 매년 여름마다 스위스 바젤 음악원에서 한국전통타악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