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슬픔을 녹여낸 바이올린 선율 바이올린 계의 떠오르는 신성 노엘라!
그녀의 감성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첫 번째 앨범 'Shining Cloud' 감미롭고 매혹적인 그녀의 바이올린 선율이 당신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노엘라(Noella)의 첫 번째 음반 ‘Shining Cloud’(예당엔터테인먼트, 아츠팝콘)는 연주, 작․편곡자이며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메이세컨’이 프로듀싱을 맡아 classical, pop, jazz, oriental style 등의 요소들을 접목시켜 바이올린 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한 앨범이다. 메이세컨의 1,2 집에 수록되어있는 ‘안개 속의 라크르와 섬’과 ‘Last Dance’는 노엘라(Noella)의 이번 앨범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엣 곡으로 몽환적이며 서정적인 멜로디를 살려 재 편곡되었다. 화려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눈부신 날에’와 ‘아뉴스데이’는 2005년 청룡영화상, 대종상을 수상한 영화 ‘말아톤’과 ‘세븐데이즈’의 음악감독 김준성이 맡았으며 ‘눈부신 날에’는 3박자 계열의 화려하면서 따뜻한 선율로 노엘라(Noella)의 섬세한 바이올린 연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곡이며 강렬하고 열정적인 ‘아뉴스데이’는 그녀의 탄탄하게 다져진 바이올린의 테크닉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어쿠스틱 바이올린의 깊이 있는 음색으로 표현한 ‘천 년의 사랑’은 작곡가 이호석의 호소력 짙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서사시이다. 이호석의 또 다른 작곡 'Red Bossa' 는 재즈의 리드미컬한 보사리듬에 경쾌하면서도 약간은 장난기 어린 바이올린의 멜로디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었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Happiness’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2악장 ‘비창’을 라운지 풍으로 크로스 오버한 곡이며 원곡의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와는 달리 밝고 따뜻하게 재 편곡되었다.
노엘라는 이번 앨범에서 어쿠스틱 바이올린이 가진 깊은 소리와 다양한 tone color를 만들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대중적인 비트, 오리엔탈적인 느낌 등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노엘라(Noella)의 서정적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