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9일,
사람들의 메마른 가슴을 위로할 천상의 보이스, 감성 스틸러 “조성모”가 돌아온다!
김형석, 윤종신, 강현민, mAd sOuL cHiLd, 정지찬, 이승환, 하정호, 에코브릿지, 조은희, 윤사라, 윤경, 양재선 등 지난 20여 년간 한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어온 히트곡 메이커들이 2009년 4월 조성모 신화를 꿈꾸며 앨범 <SECOND HALF>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번 앨범의 음악 컨셉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 본질에 포커스를 두었다.
현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대중 음악 존재 이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시도했다. 작곡가들의 정서가 그대로 노랫말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로 인해 소박하고 진솔한 가수의 진심이 여과 없이 전달되도록 작업했다.
<SECOND HALF> 즉, <후반전>이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기존 조성모 음악의 연장선으로 이번 앨범이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도록 다양한 컬러의 음악들을 앨범에 배치했다. 발라드 계열의 슬로우 템포 곡들을 포함, 모던락, 네오 펑크, 일렉트로 하우스풍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후반전>을 맞이하는 아티스트 조성모의 새로운 스타일을 <SECOND HALF>를 통해 눈으로 그리고 가슴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 리메이크 넘버
♬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 “널 사랑하는 걸”
앨범 <SECOND HALF>에는 두 곡의 리메이크 곡이 눈에 띈다. 마지막까지 타이틀곡으로 대두되었던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윤경 작사 황찬희 작곡의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는 가수 나우의 데뷔 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주제넘지만’이라는 가사는 이번 앨범을 통틀어 가장 좋은 가사라고 꼽을 만큼 조성모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특별한 가사..
목사님이 작사 하신 CCM 중의 명곡 <널 사랑하는 걸>,
이 곡은 앨범 구상 전부터 조성모의 마음을 움직였던 곡이기도 하다.
듣는 순간 친구에게 연인에게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말, 주고 싶은 사랑인 동시에 조성모 스스로가 듣고 싶은 말, 받고 싶은 사랑이 노랫말 속에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