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의 기타, 어쿠스틱 포크의 출발 포크 싱어송라이터 Dringe Augh의 EP [Individually Wrapped]
오픈 튜닝된 어쿠스틱 기타의 핑거 피킹과 단순한 스트러밍, 그리고 나지막이 불러 보는 마음 속 멜로디. 드린지 오는 어쿠스틱 기타 한 대만으로 노래하던 시절의 포크에서 출발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클럽 빵 컴필레이션 1]에 페퍼민트 오나니즘의 멤버로 참여했던 드린지 오는 밴드가 해체된 200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자가제작 EP [Milk Way]를 발표하고, 개인적으로 작업한 데모 [Caramel Home], [Chocolate Lounge], [Banana Bath], [Rye Downstair] 등을 온, 오프라인에서 공개했던 그는 2006년부터 홍대 부근 클럽 Salon 바다비에서 주로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