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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Pop의 귀공녀!!
스웨덴 출신의 모델이자 뮤지컬 배우인 Karin Maria Andersson의 팝리메이크 앨범
‘카일리 미노그’가 울고 가고 ‘피치카토 파이브’가 춤을 춘다.
‘레니 크라비츠’의 곡을 부른 ‘바네사 빠라디’도
‘더 팅팅스’와 ‘더 카디건스’의 음악도 Girl Pop의 귀공녀를 만나
상큼한 궁극의 일렉트로 걸팝으로 재탄생되었다.
2008년 일본의 DJ겸 프로듀서 ELMIO의 앨범에 메인 보컬로 참여하면서 음악 경력을 시작하게 된 Karin Maria Andersson(카린 마리아 앤더슨). 엄밀히 따지면 일본이 발굴해 낸 스웨덴의 여성보컬이라 할 수 있다. ELMIO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모델로서도 활동하게 되는데 ‘아오이 유우’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들르는 것으로 유명해진 의류 매장 Shinzone과 캠페인 ‘Swedish New Wave’을 함께 진행하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컴필레이션을 제작하여 여기서도 역시 메인 보컬로 참여했으며,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그런 계기였을까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몰고 왔던 ‘태양의 서커스’에 스웨덴 싱어로는 처음으로 발탁이 되었다. 전세계를 돌며 ‘태양의 서커스’를 펼치고 있는 Karin Maria Andersson. 드디어 2009년 그녀의 솔로 1집이 ELMIO의 프로듀스로 완성되었다. 그것도 팝을 하우스로 리메이크한 ‘궁극의 일렉트로 걸팝’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