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2집: 잔상 (殘像)
가야금 & 베이스 기타 듀오
일찍이 시도한 적 없었던 독특한 음악, 그러나 절묘한 음색의 조화!
“슬픔이 묻어나는 퓨전 멜로디를 추구하는 음악색깔” - 중앙일보 정현목 기자
“때론 아련하고 때론 흥겨운 월드뮤직” -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정통 가야금 연주에 양악,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그의 노래에는 애절함이 진하게 배어있다” - 한겨레 김일주 기자
“포크적인 감성의 우울함이 스며있는 음악” - 문화일보 김고금평 기자
“가야그머와 베이시스트의 만남!”
마음 한가운데 호소하는 독특한 감성의 음악으로 엇비슷한 사운드의 퓨전국악 앨범들과는 명확히 차별되는, 군계일학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정민아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
한국고전음악의 대표 악기 – ‘가야금’과 서양 현대 대중음악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 – ‘베이스 기타’의 만남…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만나 동양인과 서양인, 고전 애호가와 현대 리스너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독특한 한 장의 앨범을 탄생시켰다.
화제의 가야금 싱어 송라이터 정민아(모던 가야그머)와 한국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프렛리스 베이스의 제왕 서영도가 만나, 개성이 넘치면서도 흡입력 있는 멜로디를 지닌 정민아 특유의 창작곡들과 ‘새야새야’ ‘시네마 천국’의 편곡 작품 등을 합주, 최소의 에디팅으로 라이브에 가장 가깝게 담은 앨범!
그야말로, ‘모던’한 가야금 연주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정민아
국립국악고등학교과 한양대 음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으며 숙명가야금 활동을 한 바 있는 정민아는, 가야금 연주만이 아니라 특유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작곡, 편곡, 작사, 보컬 등을 두루 아우르고 있다. 그녀의 대표곡 ‘무엇이 되어’를 비롯 ‘럴러바이 어브 버드랜드’ ‘풍년가’ 등이 각종 시그널 뮤직으로 오늘도 꾸준히 전파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