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 1st SINGLE
2년 6개월만의 컴백! 한국적 Glamorous Rock 대명사의 귀환!
GIRL의 아스피린을 시작으로 한국적 글램록 혹은 비주얼록의 원조로 불리우며 EVE만의 서정적인 멜로디 때론 강렬한 락음악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펼쳐온 'EVE'가 오랜 공백을 깨고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김세헌의 자작곡 [날 기억하니]는 락발라드이지만 락적인 비트가 살아있으며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드라마틱한 곡으로 잃어가는 이름들과 기억들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하고있다.
그리고 96년 전 방송 차트1위를 차지했던 [아스피린]이 좀더 힘있고 성숙해진 김세헌의 오리지널한 보이스와 화려한 브라스밴드 편곡으로 경쾌함과 화려함이 한층 더해져 14년만에 리메이크 되었다.
그리고 보너스트랙인 [날 기억하니]의 어쿠스틱버젼과 MR버젼이 포함되어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IDOL위주의 자극적인 내용과 사운드로 점철된 가요들에 반해 음악의 진정성에 무게를 둔 15년차 고참가수 EVE 김세헌의 컴백은 EVE를 기다리는 팬뿐 아니라 따듯한 노래를 기다려온 이들에게도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GIRL의 기타리스트였던 최기호와 함께 8집을 발표하며 [PLAY ME], [너하나 없는데]란 곡을 선보이고 락페스티벌과 홍대 클럽 등 라이브위주의 활동을 하였다. 이후 1년간 일본에서 거주 하면서 일본활동을 준비하였다.
2009년 따뜻한 그리고 진실한 음악의 틈새시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아래 기획된 싱글 프로젝트 'NOSTALGIA 2009'에서 청안&김세헌의 듀엣곡 [세상에 한걸음]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