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꽃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첫 앨범. 볼레로의 여왕, 혹은 쿠바의 에디트 피아프로 불리울 만큼 콤파이 세군도, 루벤 곤살레스, 엘리아데스 오초아, 등 BVSC의 명인들이 함께하여 그녀의 매력적인 음성과 화려한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풍성하고 아름답게 녹여 내고 있다. 그녀에게 그래미를 안겨준 사랑의 비가 'Veinte Anos:20년'과 'Siempre en mi corazon:언제나 내마음에'등 앨범 전체에 흐르는 매력적인 발라드들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