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과 한효주의 감성적인 만남에
여운을 더 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OST]
주연으로는 국내를 뛰어 넘어 아시아 한류의 정상에 우뚝서있는 '영웅재중'과 사랑스러움과 똑소리나는 명품 연기를 펼쳐보이며 현재 최고의 브라운관 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한효주'가 각각 천국에 편지를 배달하는 우편배달부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주인공 역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 갖고 있는 일본 드라마 롱 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의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의 '이형민' 감독이 함께 손을 잡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애틋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영화 OST 타이틀곡인 "Rainy Sunday(작사:윤사라/작곡:황찬희)"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인 'I Believe' 영어버젼으로 일본에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 '지타(Z'ta)'가 불러, 극중 배우들의 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연주곡 '구름이 비가 되어(작곡:김지수)', 'A Letter To You(작곡:정예경)'는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더 깊은 감동의 멜로디를 전하면서 극이 끝난 뒤에도 남는 감성의 애틋함을 잘 담고 있다.
프로젝트 TELECINEMA7 - 천국의 우편배달부 OST는 지친 일상과 상처받은 가슴을 촉촉하게 감수성의 수분을 전하는 따스함과 몽환적인 로맨틱함이 삶의 홀기를 줄 수 있는, 올 하반기에 주목 받아야 할 영화음악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