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맞닿은 내밀한 성장으로 돌아온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쉽게 사라질 인위적 감성을 배제한 도시적 노이즈가 담긴 Ciaosmos(챠오스모스)
*감상법: 눈을 감고 단 하나의 소리도 놓치지 말고 들어보세요.
진솔한 송라이팅으로 구축된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감성적 음악 세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으로 신고식을 치른 [소규모아카시아밴드 1집]을 시작으로 3장의 정규앨범과 요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상큼함을 더한 [My name is yozoh], 여행자의 일곱날을 음표로 그린 스페셜앨범 [일곱날들]과 어린 마음으로 함께한 앨범 [저녁,아이들]까지.. 소규모아카시아밴드만의 진솔한 송라이팅으로 구축한 음악세계는 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닮은, 기대 이상의 신선한 사운드 CIAOSMOS(챠오스모스)
4집 [CIAOSMOS](챠오스모스)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전자음의 활용이다. 앨범 전반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음은 기대이상의 신선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작들에서 사랑 받았던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특유의 아날로그적 사운드의 감성과 너무도 닮아있어 전혀 낯설거나 차갑지 않다.
** 공연 정보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콘서트” 4월 9일 (토) PM 8:00
가만히 눈을 감아보세요,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차창 밖으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목소리, 차의 경적 소리
더 가까이에는 바로 내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
삶도 그렇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더 깊어진 소리의 울림을 일상 속에서 만나보세요. 앨범 발매에 앞서 가장 먼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ciosmos(챠오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