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스트릿이 1st EP 앨범 [그대안에서 헤엄치다] 이후로 2nd EP [그대만 있으면] 이란 타이틀로 팬들앞에 나섰다.
그들의 소리를 표현하자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앞발톱을 표현하거나 멜랑꼴리한 구름을 타고 자기의 음악을 강요하지 않는다. 파티스트릿은 언제나 들리는 음악이다. 특별하지 않아 나의 사랑 이야기가 되며 특별하지 않아 나의 일상이 되는 소리 그게 날씬한 어쿠스틱을 추구하는 파티스트릿이다. 1%의 음악성보다 99%를 선택해 담아낸 2집에는 그래서 내 이야기가 있다. 들려지지 않는 것은 소음일 수 밖에 없기에 그들은 과감이 우리를 선택해 나를 만들었다. 오늘 우리가 주저없이 그들의 2집을 귀에 흘려야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