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백을 깨고 발표한 가수 최용준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노랫말로 채워 넣은 신곡 ‘사랑을 끊다’는 절제된 보컬의 감정표현이 무척 시크하다. 또한 ‘얼룩진 편지’, ‘거울이 되어’, ‘마지막이야’는 오리지널 버전보다 훨씬 풍부해진 감성과 보다 Rock적인 사운드가 그 감동을 더해 준다.
1. 사랑을 끊다 2. 얼룩진 편지 3. 거울이 되어 4. 마지막이야 5. 아마도 그건 6. 목요일은 비 7. 갈채 8. 드라이브 9. 착각 10. 위로 11. 스트레스 12. Ending 13. 혼자 14. 4분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