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줄 앨범!
한국적인 정서를 듬뿍 담은 힐링 뮤직!
서울 국악예술 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국악작곡을 전공한 한지영감독.
국악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 또한 전공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동서양 음악을 두루 섭렵한 그.
뮤지컬 <루나틱>, <INTO THE WOODS>, <슬픔혹은…>, <구름빵>, <내래조선에서 왔습네다>, <샤우트>, <불량식품 주식회사>와 연극 <쥬얼리 브릿지>, <여성연출가전-이상한나라의xx>, <그냥 청춘>에서 음악감독으로 10여년을 활약 해 왔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진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발매되었던 뉴에이지 앨범과는 차원이 다르게 국악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앨범인 만큼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충분히 달래 줄 것이다.
동명타이틀인 ‘추억을 지우는 시간이라는 지우개’는 빠른 진행과 느린 진행이 순차적으로 나와 듣는 이의 마음을 이완시켜 줌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꽃이 지는 날’은 국악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 간 트랙으로써 한국적인 감성을 잘 살려 내어 듣는 이가 더욱 더 몰입할 수 있다.
‘Gloolmy Christmas’는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말연시에 그렇지 못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포옹해 줄 수 있는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