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IPHOP 의 마이더스 " Dragon Ash "!! 이들의 5th 풀 앨범 [Harvest] & CREW (Dragon Ash, 麻波25, Source) 앨범 [Mob Squad]……
90년대 말 일본 J-POP 시장은 Glay, Luna Sea, L’arc-en-ciel 등 비쥬얼 록 밴드와 고무로 테츠야의 댄스 음악, 흑인 음악의 등장 등 시장의 다양성을 확연하게 보여준 일본 음반의 시장 최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비주류로 분류되던 흑인 음악이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 의해 다양한 장르를 양산하게 되는데 그 중 J-HIPHOP의 선두 주자는 단연코 "Dragon Ash"이라 할 수 있다. 활동 시점으로만 보면 Dragon Ash는 후발 주자라 할 수 있지만 힙합 음악에 있어 라임을 이어가기 어려운 일본어를 잘 극복하며 일본적인 힙합 스타일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일본 힙합씬의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다.
Dragon Ash의 강력한 인솔자 'Furuya Kenji [Vocal, Guitar]'와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인Sakurai Makoto [Drum] 는 열혈 락 키드로 고등학교 진학 후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되고 정식 오디션을 통하여 팀에 합류한 Ikuzo Baba [Bass]의 합류로 1996년에 "Dragon Ash"란 이름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밴드 결성 후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되었고 기존의 J-POP과는 다른 강렬함에 대중들이 매료되기 시작되고 이에 자연스럽게 메이저 무대로 옮겨와 1997년 싱글 앨범과 첫 번째 풀 앨범 [Mustang!] 을 발매하면서 대중적 입지를 다지게 됐다.
Dragon Ash의 한해라 말 할 수 있는 1999년…… 고등 학교 때부터 세션으로 참가해 오던 DJ Bots [Turn table]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여 4인조로 라인 업을 재정비 하고 싱글 「Grateful days」로 오리콘차트 1위 등극, 싱글「I ♥ HIPHOP」과 3rd 풀 앨범 [Viva La Revolution] 으로 Dragon Ash는 J-HIPHOP의 마이더스로 등극하게 되었다.
HIP HOP, Punk, Alternative, Techno …
HIP HOP이라는 하나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장르적인 크로스 오버..
장르의 재발견!!Dragon Ash의 음악은 모호한 양면성이 잠재되어 있다. 이들의 음악을 좀 더 세세하게 들어 보면 정통 힙합과는 조금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얼터너티브, 펑크, 테크노, 재즈 등 힙합이라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1998년 싱글「Under Age's song」은 굳이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 넣기 보다는 후루야 겐지의 부드러운 음색 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정형화된 힙합에서 벗어나 재즈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발매되는 Dragon Ash 앨범 [Harvest] 수록 곡 중 "Morrow"는 얼터너티브 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힙합의 비트가 서로 맞물려 색다른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힙합이라는 한 장르에 만족하지 않는 Furuya Kenji의 폭 넓은 음악적 취향, 포크∙ 하드락∙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섭렵한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는 Ikuzo Baba의 연주 경력, 미래 지향적 사운드를 내다가도 어느 순간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는 Sakurai Makoto의 드럼 등 이들의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이 맞물려 그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는 자유롭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 Dragon Ash 만의 스타일'로 대중들과 평단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다.
Western음악인 HIPHOP을 일본적인 ∙∙∙∙∙
더 넓게는 아시아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
New Generation HIPHOP!! [DragonAsh]!!!이번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는 Dragon Ash의 5th 정규 앨범 [Harvest]와 Crew앨범 [Mob Squad]는 Dragon Ash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를 말해주는 듯 하다.
5th 정규 앨범 [Harvest]는 격정적인 사운드와 melancholy, 어둠과 밝음 등 모든 것을 끌어들인 Dragon Ash의 style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Intro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시작하여 그들의 최고 앨범이라 할 수 있는 [Viva la Revolution]과는 다른 감성적 사운드를 보여주며 바로 뒤에 흐르는 곡 " House of Velocity " 은 강렬한 트리합과 힙합과의 색다른 조화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Title곡 "Fantasista" 에서는 고속 브레이크를 단 듯 강렬한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와 자유자재로 리듬을 타고 넘으며 점차 날카로워 지는 Sakurai Makoto의 드럼, 좀더 무거운 느낌의 공격적인 Ikuzo Baba의 베이스…… 새로운 멤버로 보강한 Hiroki의 매력이 느껴지는 중후한 기타, 단순 스크래칭을 넘어 악기로 승화시킨 DJ Bots와 항상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는 Furuya Kenji의 다이나믹한 보컬……기존의 Hip Hop음악과는 달리 Rock+펑크, 하드 코어를 믹스 매치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흡사 린킨파크나 림프 비즈킷을 연상시키는 듯 하지만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Dragon Ash만의 음악 스타일…… 한 장르만을 고집하지 않는 그야말로 Total Music Communication을 추구하는 Dragon Ash만의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Fantasista"는 이태리 어로 '뛰어난 선수'를 뜻하는 말로 [2002년 FIFA 월드컵 한일 공식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었던 곡이다.
또 다른 앨범 [Mob Squad]는 기존의 상업적인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우면서 다이내믹한 활동을 모색하던 중 자신들이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TMC-Total Music Communication(공연 활동)에 참가했던 Source 와 麻波25(Mach25)와 같이 설립한 Label 인 Mob Squad 의 Split Album [Mob Squad]이다.
어떠한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각기 다양한 장르를 훌륭하게 믹스 매치 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Mob Squad "는 강렬한 Rock & Hip-Hop을 보여주는 곡으로 인디 정신과 메이저 앨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명실 상부한 J-HIPHOP의 선봉장 Dragon Ash는 자신들만의 발전에 머무르지 않고 힙합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아티스트와의 featuring과 인디씬 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들의 프로 듀스 활동 등 무한한 창작력을 보이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탄성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파워 풀 밴드!
규정지어진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Dragon Ash만의 스타일로 승화 시키는 그들의 폭 넓은 음악 세계와 자유로움을 마음껏 표출하는 그들의 무대.
이제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진취적인 자세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만으로도 이들의 음악에 전염될 수 있는 Dragon Ash의 음악 세계.
Dragon Ash만의 음악이 녹아 들어 있는 앨범…… [Harvest] [Mob Squad]!!
※ 참고: 현재 Dragon Ash 멤버는 기존의 4명에 기타리스트1명 댄서2명을 2003년 추가로 합류하여 총 7명으로 무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Intro
2. House Of Velocity
3. Posse In Noise
4. Revive
5. United Rhythm
6. Byakuya
7. Morrow
8. Landscape
9. Art Of Delta
10. MOb Squad(ritmo Acelerado Rmx)
11. Episode 4
12. Massy Evolution
13. Day 6
14. Fantasista
15. Canvas
16. Gymnopedie #1
17. Harv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