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한강앞에서’는 총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 동안 공들여 만든 감성적이고 팝스러운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나비의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나비가 직접 작사를 하였고, 한강앞에서 이별한 여성의 심정을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전개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표현해 냈다.
그간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 15&의 Rain & Cry 등을 만들었던 실력파 작곡팀 Gruzio가 오직 나비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곡으로 독특한 구성과 마치 영화 '드림걸스' OST를 듣는듯한 팝적인 사운드, 수준 높은 연주로 곡을 완성하였다.
1. 한강앞에서
2. 기린
3. 집에 안갈래 (feat. 긱스)
4. 해도 해도 너무했어
5. 첫눈예보 (feat. 제이켠)
6. 한강앞에서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