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사계 Op.37b, 6개의 소품 Op.19
연주: 파벨 콜렌스니코프(피아노)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2012년 대상을 차지하고 2013년 위그모어홀 데뷔를 가진 1989년
러시아 태생의 파벨 콜렌스니코프.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비평가 John Allison은 그의 리사이틀을 보고 '명석한 프로그래밍과 뛰어난
피아니즘으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연주를 들려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음악은 교향곡과 발레 음악보다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세심한 감수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는 슈만의 음악과 공통점이 많다. 러시아의 사계절을 묘사한 사계 그리고 유쾌한 스케르초와 야상곡,
카프리치오소, 변주곡 등으로 구성된 6개의 소품이 수록된 이 앨범은 피아노에 있어 수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아노 왕국
Hyperion에서 장차 새로운 피아노 스타가 될 인물을 자신 있게 소개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