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gugudan) Act.1 The Little Mermaid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녀들의 극단 ‘구구단’의 서막을 알리는 첫 무대!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들의 꿈,
영원히 간직 될 희망 [Wonderland]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구구단’이 그 베일을 벗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 의 아홉 소녀가 바로 그들.
구구단에서 우리가 주목하여야 할 단어는 바로 ‘극단’. 일반적인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극단’이라는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운 구구단은,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아홉 소녀들이 모여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작품을 단순히 모티브로 채용하는 것을 넘어,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 위에서 하나의 극을 연기하는 아이돌 그룹’ 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자 한다.
매 앨범마다 하나의 작품을 정하여 이를 ‘구구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데, 단순한 걸그룹의 무대 퍼포먼스가 아닌, 하나의 작품을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소품> 등 ‘구구단’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재료를 활용, 재해석하여 연기해 낸다.
‘구구단’의 데뷔작은 [The Little Mermaid] 바로 ‘인어공주’. 동화 속의 인어공주가 물 속에서 바깥의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궁금해 하고 꿈꾸는 호기심 어린 모습을, 데뷔를 꿈꾸며 무대 아래서 노력해온 자신들의 현실에 투영하여 표현하였다. 인어라는 요소가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느낌과, 인어공주가 가지고 있는 ‘꿈’, ‘호기심’ 등의 건강하고 희망적인 긍정 메시지를 동세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무한한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들은 ‘구구단’이라는 극단을 구성하는 극단원으로서 꿈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드디어 무대 속 인어공주처럼 수면 위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2016년 여름, 기존 어느 걸그룹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구구단’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셉과 함께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앞으로 매 앨범마다 ‘구구단’이 선보일 다양한 작품들은 대중들의 궁금증과 새로운 기대감을 줄 것이다.
1. Wonderland
2. 구름 위로
3. Good Boy
4. 일기(Diary)
5. Maybe Tomorrow
6. Wonderland(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