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세상의 길이란 길은 모두 막히고 생의 바닥을 나뒹굴며 절규할 때도 있는 법, 인생이 정녕 무상하기만 하다면 오늘을 살아갈 의미가 있을까요? 잔잔한 호수에도 파문이 일어야 운치가 있듯이, 삶이 고달플 때, 사랑으로 방황할 때, 그 때를 바로 새로운 삶의 전환점으로 삼아 다시 한 번 심기일전의 계기로 살았으면 하는 제 바람을 담아 출간한 시집 ‘하늘이 안을 수 없는 사랑은 없다’ ‘고독마저 아름다운 그대’ 중에서 1집 앨범 ‘김도훈의 낭만 콘서트’에서 다 못한 노래를 2집 앨범 ‘천재일우’에 수록해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사라지는 유성에서도 희망을 찾고 은하수에 쪽배 띄워 노래 부르던 옛 사람들의 삶의 유연함을 되새겨보며 세상에 모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의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01.나는 자유인
02.당신은 나의 분신
03.천재일우
04.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05.내생의 귀인
06.사랑이 너무 아파요
07.식어버린 블랙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