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타입 (STEREOTYPE), 첫 EP앨범
-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브리티시 감성의 팝 사운드
- 2016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밴드, 스테레오타입의 데뷔 EP 앨범
브리티시 감성의 팝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이 11월25일 데뷔 EP 앨범 을 발표합니다.
2014년 결성된 이후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던 밴드 스테레오타입의 첫 EP앨범 는 지금까지 국내 대중음악 씬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감성의 사운드가 담겼습니다.
타이틀곡 ‘Falling’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된 EP앨범 에는 모던록과 신스팝 등의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이 스테레오타입만의 스타일로 표현됐습니다. 스테레오타입은 낡고 오래된 건물과 안개 자욱한 회색빛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따뜻함을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타이틀곡 ‘Falling’은 펑키한 기타 리프와 속도감 넘치고 스트레이트한 편곡으로 완성된 경쾌한 곡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적 권태와 지루함에서 벗어나 매 순간을 숨 쉬고 살아있음을 느끼자는 메시지를 담은 ‘Falling’은 록킹한 사운드와 이에 상반된 보컬 킴영의 차분하고 몽환적인 보이스로 스테레오타입만의 감성을 전합니다. 보컬뿐 아니라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연주가 귀를 사로잡는 곡입니다.
에는 지난 11월 초 선 공개한 ‘How you doing’을 비롯해 북유럽 여름의 푸른 들판을 시각적인 풍경을 표현한 ‘Denmark’, 가벼운 신스 팝 장르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Something’, 소설 <연금술사>의 한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Merry-Go-round’ 등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들이 수록되었습니다.
앨범 제목 는 첫 EP앨범 발매 시점에 호주에 체류 중인 기타리스트 제임스를 기다리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 정했습니다. 제임스는 내년 상반기 중 귀국해 팀에 복귀하며 스테레오타입은 이후 5인조 완전체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스테레오타입의 첫 EP앨범은 국내와 동시에 해외시장을 겨냥해 전곡의 가사를 영어로 녹음했습니다.
레코딩과 믹싱, 마스터링 등 사운드 측면에서도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일즈 쇼웰(Miles Showell)은 “보컬리스트 킴영의 노래는 영어권 사람들에게도 뛰어난 훌륭한 전달력을 가졌다”라고
극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