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자자(ZaZa)의 7번째 앨범 [탄생]
혼성그룹 자자가 5월 'ZaZa [ 탄생(誕生) ]'을 발표하고 2010년 상반기 음악시장을 공략한다. 2006년 새롭게 결성된 자자는 첫 번째 앨범 '2006 버스 안에서'와 두 번째 앨범 'Rose'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혼성그룹 자자(ZaZa)는 올 초 '오빠 Baby'와.리메크앨범 '어쩌다 마주친그대'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앨범 'ZaZa [ 탄생(誕生) ]' 은 자자라는 이름으로 내는 7번째 앨범이다.
▶ 4인조 개편 자자, 4인4색 매력 뽐내
이번 앨범을 위해 자자는 변신을 감행했다. 기존3인조에서 4인조로 개편한 자자는 이번 앨범에서 멤버 4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자자의 랩퍼겸 보컬인 다인은 동양적인 외모에 섹시함이 돋보인다. 랩퍼 캐빈은 가요제와 CF모델를 통해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수현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개성있는 보이스가 매력이며 리더[보컬] 성훈은 꽃미남 외모와 함께 이번앨범에서 직접 작사작곡을 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 인기작곡가들의 자진 참여로 눈길
새롭게 변신한 자자의 모습에 인기 작곡가들도 앞다투어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컨츄리꼬꼬, 소찬휘, 젝스키스, 김경호, 핑클.백지영 등의 굵직굵직한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한 인기 작곡가 천세민, 마경식.양준영 송군등은 그들이 먼저 이번 ZaZa의 앨범에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또 핑클, 소찬휘, 젝스키스, 유승준 등을 키워낸 국내 최고 프로듀서인 변성복과 이원찬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고 프로듀서 임현종이 앨범전체의 뮤직 프로듀서를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지원과 자자 4명 멤버들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이번 'ZaZa [ 탄생(誕生) ]앨범'은 아이돌그룹이 득세하고 있는 음악시장에서 혼성그룹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악스타일을 뽑낼 것으로 보인다.
▶ 중국에서도 주목
자자의 컴백 소식은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도 주목하고 있다. 자자는 9월 경 중국 광저우에서 드림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새로운 음반이 나와 활동하는데도 빠듯하지만 늘 시간을 쪼개어 멤버 전원이 노래 연습과 안무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이번 콘서트에서 ZaZa만의 특별한 뭔가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앞으로 중국 활동을 염두에 두어 고품격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