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크로스오버 재즈 아티스트’의 특별한 선물
'플루티스트 효성[Flutist Hyosung]' 의 첫 정규앨범
‘Banda de HYOSUNG’ [반.다.드.효.성]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활동을 해온 그녀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앨범을 준비하던 중 스페인여행에서 느낀 정취를 담은 재즈앨범
‘플루티스트 효성’의 순수한 열정과 반짝이는 연주는 시인의 마을에 뜬 별을 닮았습니다. 그 별을 바라보는 듯 벅찬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플루티스트 효성’님의 첫 발자국에 축복을 빕니다.’-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
‘이 앨범의 탄탄한 리듬 섹션 속 ‘플루티스트 효성’의 음악적 끼와 가능성에 대한 잠재력이 느껴지며 앞으로 보여질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기대되는 앨범입니다.’-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총 9곡의 다양한 음악 중 앨범 컨셉이 가장 잘 묻어나 있는 ’Esta Noche’ 는 스페인어로 ‘이 밤’ 이란 뜻으로 그녀가 작곡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카탈루냐 지방의 춤곡 중
관능적인 멜로디에 영감 받아 관현악법 선율을 해석하여 애절함과 정서적인 풍미로움을 기타의 선율로 극대화 시켰다
‘Jazz Ballade, Tango, Swing’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이번 앨범은 classical 한 본질을 가장 잘 살려낸 재즈앨범으로 몇 안되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가 즐겨 연주하고 사랑하는 탱고 장르를 레파토리에 넣기 위해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곡을 재즈의 감성과 화성으로 재해석하였고,
진지하고 능숙한 즉흥연주 솜씨는 절제의 미를 표현한다. 다소 거친 주법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플룻 톤은 재즈장르에 걸 맞게 적절히 연주되어지고 있으며
흥겨운 섹션 속 주제부의 연주와 리듬의 변화는 [반.다.드.효.성] 밴드만의 뚜렷한 색채로 듣는 이 들을 매혹시킨다.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에서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 장르에 대한 플룻 앨범은 해외 음반시장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
국내 훌륭한 연주자들이 많은 반면 앨범활동에는 다소 적극적 이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와중에 클래식의 본질에 재즈가 더해지는 ‘크로스오버 재즈’ 스타일의 음악형식으로 다양성과 대중성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 앨범 음악 활동을 위해 ‘반다드효성’ 이라는 재즈 팀을 결성하였고 국내 최정상 급 재즈연주가인 피아노의 Cray Koo, 콘트라베이스의 오정택, 드럼의 김윤태, 기타의 박윤우,
그리고 탱고 재즈 프로젝트 팀으로 유명한 'La Ventana(라벤타나)'의 리더 아코디언 정태호가 그녀의 음반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
더불어 중후하고 따뜻한 보이스를 지닌 SM소속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와 ‘첼리스트 예슬’ 이 음반에 함께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선사할 그녀의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를 기대해 보며 감미롭고 열정적인 음악 속에 빠져보자
1. Valse Primavera / Composed by Tae-ho Jung
스페인어로’봄의 왈츠’라는 뜻을 지닌 이 곡은 탱고 재즈 음악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프로젝트 그룹 ‘라벤타나’의 리더 정태호가 쓴 곡이다.
‘La Ventana’정규1집을 통해 소개되었던 곡을 플룻의 선율이 어우러지도록 다시 편곡하여 아코디언과 하나되는 산뜻한 멜로디로 재탄생 하였다.
2. Home / Composed by Cray Koo
희망적이면서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거칠고 격정적인 플룻 연주에 일렉 기타의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크로스오버 음악 성향이 강하게 표현되고 있다.
3. The Forsaken (feat. Cellist Yesle) / Composed by Cray Koo
침묵스러운 어둠이 땅 깊이 스며들면 비로소 우리는 불편했던 편견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같은 조건으로 느낄 수 있다.
이 곡을 눈을 감고 감상하면서 저마다의 침묵하는 어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래본다.
4. Scent of You (feat. 이동우) / Composed & Writer by Cray Koo
재즈 보컬리스트로 2013년 본격 데뷔한 SM소속 가수 ‘이동우’가 피처링한 곡으로 이 앨범에서 유일한 보컬 곡이다.
중저음 톤을 지닌 ‘이동우’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사랑을 속삭이듯 밴드와 호흡하여 기분좋은 스윗함을 선사한다.
5. Escualo / Astor Piazzolla
‘리베르탱고’작곡가로 유명한 반도네오니스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스페인어로 ‘상어’라는 뜻을 지닌 이 곡은 피아졸라가 우루과이에 여행을 갔을 때 ‘상어잡이’에 대한 깊은 인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 인만큼,
긴장감 있는 비트를 플룻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소 거친 연주 주법을 시도하였다.
Original Title : Escualo
Original Writer : Piazzolla Astor Pantaleon
Original Publisher : Edizioni Curci SRL
Original Publisher Share : 100%
Sub-Publisher : Fujipacific Music Korea Inc.
6. Cafe 1930 / Astor Piazzolla
탱고의 거장.’아스토르 피아졸라’가 20세기 탱고의 역사를 보여주는’Historia du Tango’의 4악장 중 2악장이다.
첼리스트 ‘요요마’를 포함한 수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 곡으로 피아졸라가 이 곡을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에게 헌정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오리지널 버전은 기타와 플룻 구성으로 연주 된 반면,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악기들로 좀 더 풍성한 재즈구성으로 재해석 하였다.
더불어 이곡의 재해석에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마크 그로웰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7. Esta Noche / Composed by Hyo sung
이 곡은 플루티스트 효성의 자작곡으로, 스페인 여행 때 떠들석 한 열정과 낯선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마드리드’의 뜨거웠던 낮과, 그리 밝지 않은 가로등 불빛이 내리쬐는 고즈넉한 밤거리를 내려다 보며
어디로부턴가 떠나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싫지 않은 외로움으로 새벽까지 잠들지 못했던 경험을 표현한 곡이다.
8. You Don't Remember Me / Composed by Cray Koo
재즈 플룻의 테크니컬함과 기교가 돋보이는 곡으로 현란한 테크닉을 구사한 드럼 연주와 옥타브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플룻의 선율이 솔로섹션에서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09. A View to a Snow (feat. Cellist Yesle) / Composed by Cray Koo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재즈트리오 구성을 기본으로한 테마와 변주가 있는 미디엄 스윙3박자 왈츠 곡이다.
1. Valse Primavera
2. Home
3. The Forsaken (feat. Cellist 예슬)
4. Scent of You (feat.이동우)
5. Escualo0
6. Cafe 1930
7. Esta Noche
8. You Don't Remember Me
9. A View to a Snow (feat. Cellist 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