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파고드는 순수한 열혼의 울림! 그들의 통해 전해오는 감동과 국악기, 서양악기, 동양악기의 살아있는 선율과 화음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퓨전국악 그룹 '새음'의 두 번째 앨범 [헌화가]!!
'새음'은 새로운 음악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정상급 퓨전클래식 실내악단으로서 맴버 모두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연주자 들로 구성되어 있다. 5명의 연주자들은 서양악기로는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국악기로는 해금, 25현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5명 모두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연주자들이며, 이들이 모여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작곡가들에 의해서 한국민요, 외국민요, 창작곡 등 끊임없는 레파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의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곡들과 함께 익숙한 고전음악을 편곡한 곡들도 함께 있어 이전의 어떠한 크로스오버 앨범보다 대중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헌화가”는 '삼국유사' 권2 '기이 제이(紀異 第二)'《수로 부인》편의 배경 설화와 우리민요 아리랑을 소재로하여 탄생된 곡이다. 아리랑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리드미컬한 리듬의 변화가 이 곡의 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