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트로트 여전사가 등장했다.
'타이틀곡 '단물쪽'을 앞세워 '보증서'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다가온 신세대 트로트가수 장하은.
기존의 성인가요나 트로트는 다소 내용이 착했다. 사랑의 지고지순함을 담아낸 것이 기존의 트로트라면 이제 솔직한 심정을 여과없이 드러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한 가수가 바로 '장하은'이라는 가수다.
타이틀곡 '단물쪽'은 그녀를 트로트 최초의 독설가수로 만들었고 티져영상은 이미 온라인에서 3만건을 기록했다. 항간엔 너무 가사가 거친 것 아니냐라는 말에 '독설가수'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지만, 분명 차세대 트로트의 새로운 한 획을 긋겠다는 당찬 각오도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시도가 트로트에서 시행된다.
분명 기대해 볼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