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의 정규 6집 앨범
Dreaming 이후 첫 선보인 완전한 피아노 솔로 앨범
지친 도시인의 휴식을 위한 마음 속 전원 풍경
KASSATION은 독일어로 휴식이라는 뜻으로, 데이드림의 정규 6집 앨범의 컨셉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1집 ‘Dreaming’ 이후의, 완전한 피아노 솔로로 구성된 첫 앨범으로, 데이드림만의 순수한 피아노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데이드림의 ‘KASSATION’은 10년간의 행보를 돌아보는 가운데 만들어진 앨범으로, 데이드림에게 있어서도, 잠깐이나마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앨범이다.
첫 곡 ‘Rainy Days’ 에서 회색빛 도시와 그 안의 고독한 현대인의 자화상 같은 곡이 흐르면, 따뜻하고 맑은 분위기의 피아노 선율이 마음을 위로해 준다.
Morning Of the Provence, Little Picnic 등 곡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마음 속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