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 박은옥 - 11집 /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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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정태춘 / 박은옥
발매일 2012.01.26
제작사 Universal
레이블 Universal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867830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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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금액 12,4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관조와 서정, 새로운 그리움의 노래.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의 10년만의 신보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정태춘 박은옥의 정규 앨범 제 11집이다. 이 앨범은 지난 2002년의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이후 10년 만의 신보이다.

그 사이에 이들은 거의 칩거에 가깝게 드러나지 않게 활동해 왔으며, 정태춘은 사실상 절필하고 언론과의 접촉도 끊었다. 특별히, 2009년에 [정태춘 박은옥30주년 기념 콘서트]와 중견 미술인들이 마련한 [정태춘 박은옥 30주년 기념 헌정 전시회]가 있었고 이 때,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가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정태춘은 2010년 하반기에 다시 집중적으로 새 노래들을 썼고, 2011년 여름과 가을에 녹음 작업을 끝냈다. 그 사유는 앨범 가사집에서 따로 밝히고 있다.

가사들은 주로 "물"과 관련하고 있다. 인적없는 "바다", "강"의 풍경이 거의 수록곡 전편에 등장하며, 가사 안에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이 앨범에는 5명의, 이들 부부의 지인들이 등장한다. 시인 박남준과 이원규와 백무산 그리고, 소설가 박민규와 사진가 김홍희.

박은옥은 3곡의 신곡으로 다시 그만의 특별한 색조인 투명한 페이소스로서 얼마간은 몽환적인 풍경과 정황들을 애잔하게 그려내면서 이 앨범 전체에 깔린 [그리움]의 토대를 만들고 있으며 정태춘은 오히려 그 안에서 5곡의 새 노래들 속에 각기 다른 풍경과 정황들을 제시한다. 더 무겁게 절망하거나 떠나가나 뒤돌아보거나.

[날자, 오리배...]에서는 가까운 동료들인 강산에, 김C, 윤도현이 독특한 코러스로 함께 참여하였다. 또, 이 앨범에는 지난 1993년에 발표했던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더 차분해진 편곡으로 부부가 다시 불러 [헌정 트랙]으로 올려 놓았다.

[앨범 소개] 작성 / 다음기획 컨텐츠 팀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서울역 이씨 / 4;13 (정태춘 노래)
2. 저녁 숲 고래여 / 3;56 (정태춘 노래)
3. 강이 그리워 / 3;18 (박은옥 노래)
4. 꿈꾸는 여행자 / 3;46 (박은옥 노래)
5. 눈 먼 사내의 화원 / 3;53 (정태춘 노래)
6. 섬진강 박 시인 / 4;36 (정태춘 노래)
7.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 5;16 (박은옥 노래)
8. 날자, 오리배... / 5;47 (정태춘 노래)
9. <헌정트랙> 92년 장마, 종로에서 / 5;47 (정태춘 박은옥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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