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스테디셀러 <60분 우리소리 명상>, <템플스테이>의 연주자 신주희의 매력적인 대금 연주 앨범!
대금, 첼로를 만나다 (신주희 대금 연주곡집)
대금은 자연의 소리를 닮았고 첼로는 인간의 목소리를 닮았지요. 첼로는 수 많은 서양악기들 중에서 대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입니다. <대금, 첼로를 만나다: 신주희의 대금 연주곡집>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앨범으로 우리의 전통 음악을 대중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주희는 꿈을 꾸듯 대금을 연주한다. 온전히 자신의 숨 깊은 곳으로부터 뽑아내는 선율은 매우 진지하고 정밀하다. 음반에 담긴 10곡의 음악은 묵직한 수제천 음악에서부터, 절절한 드라마음악, 그리고 단순한 전래자장가까지 음악적으로 폭이 아주 넓다.
신주희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힘을 ‘툭’ 빼고 연주했다. 녹음된 음악으로 확인 된 대금연주자 신주희는 유연함과 여유로움이 있고, 그리고 섬세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있었다. 무심한 듯 연주 할 수 있는 그녀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첼로와 만난 그녀의 보드라운 대금음악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행복에 젖을 수 있었다. - 음악평론가 현경채
편안하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은 소리 - 해금 연주자 성의신
국악기이지만 어떤 서양악기보다 첼로와 자연스레 어울리는 매력적인 음색 - 첼리스트 이강호(한예종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