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나의 목소리에 버금가며
자넷잭슨의 멜로디를 가진 R&B의 미래
나오 (Nao)
For All We Know
미래의 R&B 사운드 - The Guardian
그녀의 목소리는 훅 그 자체다 – 피치포크
영국 스포티파이(Spotify) 에서 3백만 회 이상,
미국에서도 1백만 회 이상 재생된 ‘Bad Blood’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느껴지는
아름답게 제어된 감정과 목소리의 ‘Girlfriend’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목소리와 베이스라인을
연상시키는 'Get To Know Ya’
소녀 같은 자유분방함과 부드러운 고음이
자연스러운 그루브로 재탄생 한 ‘Fool To Love’
이스트 런던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나오(Nao)는 2개의 EP앨범과 디스클로저(Disclosure)의 곡 ‘Superego’의 보컬로 참여하며 그녀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를 이어 2015년, 2016년 연이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BBC의 신인 아티스트 랭킹 'Sound of 2016' 3위에도 선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큰 부담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
나오의 음악스타일은 90년대와 21세기를 가로지르는 첨단 진화형 소울로서 다양한 시대의 신선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목소리가 뿜어내는 존재감과 나오만의 촉촉한 기품, 그리고 동시에 다양한 것들을 포용해낼 수 있는 균형감각 역시 조용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의 앨범은 약간만 더 과장해보면 위켄드(The Weeknd)의 리듬감, 디안젤로(D’angelo)의 레이드백과 관능미, 그리고 프랭크 오션의 연약한 멜랑꼴리 사이에 위치한 곡을 자넷 잭슨이 불러내고 있다는 느낌 마저 준다.
지금까지 수 많은 R&B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나오는 당신에게 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다가올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던 For All We Know 앨범 전체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