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된 차세대 펑크음악의 무서운 신인 '쿨 에이지 (Cool Age)'의 데뷔 EP 앨범 [Go Your Own Way]
우리나라에 이런 밴드가 왜 이제야 나타나게 되었는지 찬사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누가 그들을 신인이라고 말할 것인가. 그들은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나라의 펑크음악의 역사를 새로이 쓸 것이다.
펑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시끄럽고 알 수 없는 가사들? 그런 음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이제는 그런 편견을 버려라!
'Cool Age'의 음악을 들어본다면 그런 생각들을 지우는 것이 빠를 것이다. 그들의 사운드는 2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다. 그들의 연주 실력은 더더욱 그러하다. 3인조 밴드지만 사운드만큼은 그 어떤 밴드들보다도 알차다.
2004년 12월 팀 결성. 팀 결성 2년 남짓한 그들. 하지만 그들의 실력은 그 어떤 이들보다 돋보인다. 이제 그들이 2년 동안 홍대를 장악한 노래들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EP앨범이라고는 하지만 정규앨범과 맞먹는 총 9곡의 노래를 수록했다. 이제껏 이런 펑크 음악을 선사해준 이들은 없었다. 더욱이 이번 EP앨범에는 그들의 실력을 가늠하게 하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신나는 음악. 즐거운 음악. Cool한 사운드. 거침없는 가사. 젊은 상상. 이제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라. 이제껏 가져왔던 펑크음악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될 것이다. 두려움은 버려라. 그리고 즐겨라. 그들만의 펑크 세계로....
1. 너나 걱정하세요
2. Say Yeah!
3. Liz
4. Love Coaster
5. 청춘! 모노 스타
6. Brand New Boy
7. 구회말 투아웃, 내 최고의 공을 던져라
8. Why
9. 성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