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너','이젠 널 인정하려 해','가을의 전설' 등으로 90년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Bank. 잊을 수 없는 한국인의 발라드 가수 Bank 의 정시로가 새 앨범 "Siro Frim Bank"로 2002년 겨울 돌아왔다.
1997년 4집 이후,프로듀서 활동을 고집해온 Bank 의 정시로가 그동안의 오랜 공백을 깨고, 한층 원숙미가 더해진 자신만의 음악으로 다시 돌아왔다. 95년 1집 이후 매년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그가 기존 Bank 의 틀을 벗고,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이번 새 앨범은 정시로만의 독특한 샤우트 창법과 감미로운 발라드, 특색있는 록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담고 있다.
1. 겨울戀歌(연가)
2. 상처
3. 男子歌(남자가)
4. 사랑하는 방법
5. 悲叫(비규)
6. 헤어진날의 일기
7. 고백
8. 고양이
9. 또 다시
10. 좋은친구
11. 나의 사랑에게
12.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