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이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곳에 음악이 있다.
차 한잔속에 우리 문화의 象徵音을 담아낸다.
새로운 시각의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창작음악연구회는 우리의 전통 악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차와 함께 누구나 즐겨 들을 수 있는 다악<茶樂>음반을 선보인다.
다악<茶樂> - 제10집 "차의 나라"는 우리나라 차 생산지의 풍광과 역사적 향취를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차 한잔의 의미와 여유를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담아내고 있다.
2007년 12월29일 초연된 다섯곡의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 차 생산지의 풍광과 역사적 향취를 음악에 담아내어, '차의 나라'라는 우리 땅의 의미를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여, 차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1998년부터 공연과 다악 1~8집까지 음반으로 출시해 온 한국창작음악연구회는 올해는 특별히 다악 9집과 10집 두 개의 음반을 출시해 차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다악 음반 시리즈는 우리 고유의 음악언어로 쓰여진 최초의 차 음악으로서 우리 차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